쇠살모사 Gloydius ussuriensis (Emelianov, 1929) 몸길이는 약 60cm이다. 머리는 삼각형이고 혀의 색이 붉은색인 점이 다른 살모사와 구별된다. 몸 옆의 엽전 무늬는 검은 부분과 밝은 부분의 명암 차이가 더 나서 무늬가 더 깨끗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고, 몸통에 비해 엽전 무늬가 더 커다랗게 박혀 있다. 저지대에서 고지대까지 계곡의 평지와 잡목림과 바위가 있는 곳에서 들쥐, 산개구리 등을 잡아먹으며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2020년 10월 6일(화)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호평동 우목골) 임도변 관목 덤불에서 쇠살모사 1마리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