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사마귀
Statilia maculata Thunberg, 1784
몸길이는 50~70mm, 체색은 회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흑갈색의 점무늬가 산재한다. 몸은 전체적으로 가는 편이다. 머리는 세로 길이보다 가로 폭이 길다. 더듬이는 몸길이보다 짧다. 특히 암컷의 더듬이는 가는 털 모양으로 매우 짧다. 앞가슴은 가늘고 길다. 옆에 모가 난 부분에 있는 작은이빨 모양 돌기가 뚜렷하므로 얼른 보아 모나게 보인다. 배와 가슴은 길이가 거의 같고 꼬리 끝에 짧은 마디로 된 꼬리털이 있다. 앞다리의 밑부분에 검은 무늬가 있고, 넓적다리마디 안쪽에도 2개의 검은 점이 있으므로 다른 종류와 쉽게 구별된다. 들판이나 산자락의 관목들 사이에서 발견된다. 여러 종류의 곤충을 잡아먹고 살며, 성충은 8~11월에 출현한다.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2020년 10월 6일(화) 호만천변(호평도서관 부근) 관찰.
전형적인 좀사마귀 형태로 앞다리 안쪽의 무늬가 뚜렷하다. 드물게 녹색형이 보이며, 녹색형의 경우 앞다리 안쪽의 무늬가 옅다,
참고자료
1. 좀사마귀와 민무늬좀사마귀 논쟁 관련 글
thewiki.kr/w/%EB%AF%BC%EB%AC%B4%EB%8A%AC%EC%A2%80%EC%82%AC%EB%A7%88%EA%B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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