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달력/곤충

좀사마귀

식물인간 2020. 10. 6. 22:48

 

 

좀사마귀

Statilia maculata Thunberg, 1784

 

몸길이는 50~70mm, 체색은 회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흑갈색의 점무늬가 산재한다. 몸은 전체적으로 가는 편이다. 머리는 세로 길이보다 가로 폭이 길다. 더듬이는 몸길이보다 짧다. 특히 암컷의 더듬이는 가는 털 모양으로 매우 짧다. 앞가슴은 가늘고 길다. 옆에 모가 난 부분에 있는 작은이빨 모양 돌기가 뚜렷하므로 얼른 보아 모나게 보인다. 배와 가슴은 길이가 거의 같고 꼬리 끝에 짧은 마디로 된 꼬리털이 있다. 앞다리의 밑부분에 검은 무늬가 있고, 넓적다리마디 안쪽에도 2개의 검은 점이 있으므로 다른 종류와 쉽게 구별된다. 들판이나 산자락의 관목들 사이에서 발견된다. 여러 종류의 곤충을 잡아먹고 살며, 성충은 8~11월에 출현한다.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2020년 10월 6일(화) 호만천변(호평도서관 부근) 관찰.

전형적인 좀사마귀 형태로 앞다리 안쪽의 무늬가 뚜렷하다. 드물게 녹색형이 보이며, 녹색형의 경우 앞다리 안쪽의 무늬가 옅다,

좀사마귀 2020-10-06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호만천)

 

 

 

 

참고자료

1. 좀사마귀와 민무늬좀사마귀 논쟁 관련 글

 

thewiki.kr/w/%EB%AF%BC%EB%AC%B4%EB%8A%AC%EC%A2%80%EC%82%AC%EB%A7%88%EA%B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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